주영대,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서 韓 첫 금메달

입력2021년 08월 30일(월) 14:08 최종수정2021년 08월 30일(월) 14:29
사진=패럴림픽 공식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세계랭킹 1위 주영대가 2020 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주영대는 30일 오후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탁구 단식(스포츠등급 TT1) 결승에서 김현욱을 세트스코어 3-1(11-8 13-11 2-11 10-12)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동메달을 목에 건 '맏형' 남기원이 관중석에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 본 가운데 도쿄 하늘에는 3개의 태극기가 나란히 펄럭는 가슴 벅찬 순간이 완성됐다.

패럴림픽 장애인탁구 한 등급에서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선수끼리의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주영대와 김현욱은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길었던 승부 끝에 금메달의 주인공은 세계랭킹 1위 주영대였다. 주영대는 지난 2016년 리우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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