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사격 박진호, 10m 공기소총 입사 동메달

입력2021년 08월 30일(월) 16:05 최종수정2021년 08월 30일(월) 16:05
사진=도쿄 패럴림픽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장애인 남자 사격 간판 박진호가 2020 도쿄 패럴림픽 사격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박진호는 30일 일본 도쿄의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입사 SH1 결선에서 224.5점을 쏴 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선 예선(총 60발)에서 631.3점을 쏜 박진호는 세계 기록과 패럴림픽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결선에 진출했다.

박진호는 결선에서 첫 10방를 100.8점을 쏴 8명 중 7위에 그쳐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내 순위를 끌어올렸고, 19번째 샷에서 10.7점을 맞혀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21번째 사격에서 9.4점으로 실수를 범해 동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첫 출전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선 입상에 실패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아쉬움을 털었다.

한편 금메달은 246.4점을 쏜 둥차오(중국), 은메달은 245.1점을 기록한 안드리 도로셴코(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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