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US오픈 1회전서 세계 24위 오펠카에 패배

입력2021년 09월 01일(수) 10:52 최종수정2021년 09월 01일(수) 11:31
권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세계랭킹 76위)가 2021 US오픈(총상금 5750만 달러) 남자 단식 1회전 문턱을 넘지 못했다.

권순우는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라일리 오펠카(세계랭킹 24위·미국)에게 0-3(6-7<3-7> 4-6 4-6)으로 졌다.

지난해 US오픈 2회전까지 진출했던 권순우는 이번 대회에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올해 4대 메이저 대회에서 권순우는 프랑스오픈 3회전(32강) 진출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윔블던 2회전, 호주오픈과 이번 대회에서는 1회전에서 낙마했다.

초반 분위기는 권순우의 몫이었다. 1세트에서 권순우가 두 차례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얻었고, 오펠카는 브레이크 포인트가 없었다. 두 선수 모두 서브 게임을 지켜가며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간 뒤 3-3까지 맞섰으나 이후 오펠카가 연달아 4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는 권순우가 게임스코어 3-3에서 이날 처음으로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밀리기 시작했다. 권순우는 2, 3세트에서는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얻지 못하고 2시간 12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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