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떠난 바르셀로나 10번 새 주인은 2002년생 안수 파티

입력2021년 09월 02일(목) 09:26 최종수정2021년 09월 02일(목) 09:48
안수 파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안수 파티(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의 새 주인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2일(한국시각) "공식인 등번호 10번은 파티에게 돌아갔다. 파티는 호나우지뉴와 히바우두 등 전설들의 길을 뒤따른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10번은 메시가 호나우지뉴로부터 넘겨받아 2008-2009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2년간 달고 뛴 상징과도 같은 번호다.

지난 6월 말부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 메시가 PSG로 떠난 이후 누가 달지 관심사였다.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에서 태어나 6살 때부터 가족과 함께 스페인으로 이주한 뒤 축구를 시작한 파티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미래로 일찌감치 기대를 받아왔다.

2019-2020시즌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파티는 바르셀로나 최연소 득점(16세 30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연소 득점(17세 40일), 스페인 국가대표 최연소 A매치 득점(17세 311일) 등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파티는 오는 10월 만 19세가 되지만 바르셀로나에서 이미 공식전 43경기를 뛰고 13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고 재활의 시간을 보낸 파티는 10번이 새겨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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