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리투아니아에 5-0 대승…A매치 '37경기 무패' 신기록 행진

입력2021년 09월 09일(목) 10:06 최종수정2021년 09월 09일(목) 11:5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탈리아가 활화산 같은 공격력으로 리투아니아를 완파했다.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레조넬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C조 6차전에서 리투아니아에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승점 14점(4승2무)로 C조 1위를 유지했다. 더불어 2018년 10월 우크라이나와 친선전 무승부 이후 A매치 37경기 연속 무패(28승9무)를 이어갔다.

이탈리아는 지난 6일 스위스와 0-0으로 무승부를 거둬 A매치 36경기 무패를 기록, 스페인(2007-2009년)과 브라질(1993-1996년)이 세웠던 35경기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탈리아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리투아니아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1분 모이스 킨의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이어 전반 14분 상대 자책골을 더해 2-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이탈리아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끝내 전반 24분 자코보 라스파도리, 전반 29분 킨이 추가골을 터뜨려 4-0으로 앞서 나갔다.

이탈리아는 후반전에도 세밀한 패스를 통해 리투아니아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후반 9분 지오바니 디 로렌조가 정확한 슈팅으로 리투아니아의 골 망을 갈라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이탈리아는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리투아니아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이탈리아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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