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골 1도움' 브라질, 페루에 2-0 승리…8연승 행진

입력2021년 09월 10일(금) 11:55 최종수정2021년 09월 10일(금) 11:55
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브라질이 네이마르의 활약 속에 페루를 제압했다.

브라질은 10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헤시페의 아레나 데 페르남부코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페루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브라질(승점 24점)은 남미예선 8전 전승을 질주하며 1위를 마크했다. 2위 아르헨티나(승점 18점)와는 6점 차이다.

브라질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페루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4분 에베르통이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브라질은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공격 지역에서의 세밀한 패스를 통해 페루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끝내 전반 40분 네이마르가 정확한 슈팅을 날려 페루의 골 망을 흔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궁지에 몰린 페루는 후반 들어 간헐적인 역습을 통해 브라질의 뒷공간을 노렸다. 그러나 브라질의 수비벽은 페루에게 빈 공간을 허락하지 않았고 페루는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잡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브라질은 이후 다니 알베스, 에데닐손, 헐크를 차례로 투입하며 추가골을 정조준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쉽사리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그러자 브라질은 후반 막판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페루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브라질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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