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명단 제외' 토트넘, 팰리스전 선발 명단 발표

입력2021년 09월 11일(토) 19:39 최종수정2021년 09월 11일(토) 20:27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종아리 부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크리스탈 팰리스와 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지만, 7일 레바논과 2차전은 결장했다.

종아리 부상 우려에서였다. 손흥민은 레바논전 전날 훈련 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검진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가 나타났다. 결국 대표팀은 선수 보호를 위해 손흥민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손흥민은 A매치 일정을 마치고 영국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했지만, 이날 팰리스전 명단에서 빠졌다.

토트넘으로서 아쉬운 부분은 손흥민 외에도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이 뼈아프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지오바니 로 셀소(이상 아르헨티나),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는 영국 정부가 지정한 적색 경보 여행 지역에 다녀오면서 자가격리가 불가피해 당분간은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또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차출됐던 라이언 세세뇽이 쓰러졌고,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뽑혔던 스티븐 베르흐베인도 부상을 입었다.

이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델리 알리-해리 케인-루카스 모우라, 해리 윙크스-올리버 스킵-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에릭 다이어-자펫 탕강가-에메르송 로얄, 위고 요리스가 나선다.

개막 3연승과 함께 리그 선두에 자리한 토트넘이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한 가운데 팰리스전에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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