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미란다, KT전 6이닝 8K 3실점 호투

입력2021년 09월 14일(화) 20:50 최종수정2021년 09월 14일(화) 20:50
아리엘 미란다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아리엘 미란다(두산 베어스)가 쾌투를 펼쳤지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미란다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이로써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QS)를 달성한 미란다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2.36을 마크했다.

미란다는 1회초 선두타자 조용호에게 볼넷을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황재균을 유격수 병살타로 정리하고 2아웃을 만들었다. 이후 강백호를 2루수 땅볼로 유도하고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미란다는 이후 150km를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낙차 큰 포크볼을 무기로 KT 타선을 4회초 2아웃까지 퍼펙트로 틀어막았다.

순항하던 미란다는 4회초 2사 후 강백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묶어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위력을 떨치던 미란다는 5회초 배정대에게 좌전 안타, 오윤석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무사 2,3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제러드 호잉과 문상철을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신본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줘 2실점을 기록했다.

미란다는 계속된 투구에서 조용호를 1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1루수 페르난데스의 실책으로 3실점째를 마크했다. 이어 황재균을 3루수 땅볼로 막고 추가 실점을 봉쇄했다.

절치부심한 미란다는 6회초 선두타자 강백호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장성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 이후 배정대의 우익수 뜬공 때 1루주자 강백호까지 동시에 아웃시키며 실점 없이 6회초를 끝냈다.

미란다는 이후 7회초 마운드를 홍건희에게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두산은 7회초 현재 KT와 3-3으로 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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