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빛바랜 선제골' 맨유, 영 보이즈에 1-2 역전패

입력2021년 09월 15일(수) 08:59 최종수정2021년 09월 15일(수) 09:1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에도 역전패의 분루를 삼켰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각) 스위스 베른의 스위스 경기장에서 열린 영 보이즈와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13분 호날두의 골로 앞서갔다. 호날두가 좌측면에서 연결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크로스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갈랐다. 이는 호날두의 UCL 통산 135호골.

맨유는 선제골 이후 상승세를 탔지만, 예상치 못한 악재가 벌어졌다. 전반 34분 아론 완-비사카가 무리한 태클로 퇴장을 받으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맨유는 제이든 산초를 빼고 디오구 달롯을 투입해 균형을 맞췄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맨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도니 반 더비크를 대신해 라파엘 바란을 넣어 스리백으로 전환했다.

하지만 맨유는 후반 21분 모우미 은가말루에게 골을 헌납해 1-1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조르방 시바체우에게 연속골을 얻어맞아 1-2로 역전패했다. 제시 린가드의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가 문제였다.

결국 경기는 영 보이즈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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