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또 논란' 강성훈, 활동 재개 두고 엇갈린 시선 [ST이슈]

입력2021년 09월 15일(수) 18:20 최종수정2021년 09월 15일(수) 18:21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강성훈이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다.

15일 강성훈 측은 "강성훈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25일 선공개 음원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는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섬세한 강성훈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애절하고 애틋한 감성을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강성훈은 또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타이틀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러나 강성훈의 복귀를 두고 여론은 엇갈린다.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 멤버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그는 수많은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에 실망감을 안겼다. 2005년 게임개발업체에서 대체복무를 했으나 부실 복무를 한 것으로 드러났고, 2011년에는 사기 혐의로 구속되기까지 했다. 이후 피해자들과 합의하며 집행유예로 출소했으나 방송 출연은 금지된 상태였다.

2016년 MBC '무한도전' 제작진의 요청으로 MBC 출연금지가 풀렸고, 강성훈은 '토토가2-젝스키스'로 돌아오며 재기했다. 오랜만의 재결합으로 다시금 큰 인기를 얻으며 지상파에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강성훈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팬들을 상대로 사기 및 횡령을 했다는 의혹은 물론, 대만 팬미팅을 진행하며 이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에까지 휘말리며 강성훈은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와 관련한 모든 법적공방에서 강성훈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성훈 측은 "대만 팬미팅을 진행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승소했다"며 "재판부는 '대만 팬미팅을 진행한 업체가 강성훈에게 8000만 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 지급하라'라고 판결, 강성훈의 손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문제는 없다지만 논란이 수번 반복된 탓에 강성훈을 향한 팬들의 신뢰는 이미 떨어진 상태다. 그의 컴백을 바라보는 많은 이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이유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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