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 결승 득점' 리버풀, AC밀란 3-2로 격파

입력2021년 09월 16일(목) 09:20 최종수정2021년 09월 16일(목) 09:2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리버풀이 접전 끝에 AC밀란을 물리쳤다.

리버풀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펼쳐진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1차전에서 AC밀란을 3-2로 눌렀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3점을 기록하며 B조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8년 만에 UCL 무대에 복귀한 AC밀란은 B조 최하위로 출발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AC밀란을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9분 알렉산더 아놀드가 측면에서 공격을 펼쳤고 이를 막으려던 토모리가 자책골을 기록해 리버풀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일격을 당한 AC밀란은 이후 단단한 수비벽을 갖춘 채 간헐적인 역습으로 리버풀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끝내 전반 42분 안테 레비치, 전반 44분 브라힘 디아즈가 연속골을 터뜨려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한 리버풀은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동점골을 노렸다. 결국 후반 3분 모하메드 살라가 티보트 오리기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AC밀란의 골 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 24분 조던 헨더슨의 득점까지 더해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궁지에 몰린 AC밀란은 이후 산드로 토날리, 다니엘 말디니를 피치 위에 내보내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공격 지역에서 세밀한 패스 작업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이후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AC밀란의 공세를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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