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정우영 "팀을 유럽클럽대항전으로 이끌고 싶다"

입력2021년 09월 16일(목) 11:11 최종수정2021년 09월 16일(목) 11:33
정우영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올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우영이 "팀을 유럽클럽대항전으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정우영은 16일(한국시각) 독일 분데스리가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해 많은 골을 넣는 게 목표"라면서 "팀을 유럽클럽대항전으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적 후) 첫 시즌은 힘들었지만 지금은 즐기고 있다. 이곳에서 많은 걸 배웠다"며 "훈련은 뮌헨 때보다 더 힘들지만 축구를 사랑하기에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정우영은 지난 2018년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 입단한 뒤 1군 무대를 밟았으나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한 탓에 기회를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후 2019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지만, 마찬가지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시 뮌헨 유스로 임대를 떠난 그는 15경기에서 1골 8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프라이부르크로 복귀했다.

지난 시즌 정우영은 리그 26경기에 출전했다. 주로 교체 출전했지만 꾸준히 뛰며 4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초반 기세는 좋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출전을 시작으로 리그 4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다. 특히 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생애 첫 멀티골을 뽑아내 독일 매체 키커 선정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우영은 "내 장점은 항상 쉬지 않고 뛰며 득점을 하고 공을 따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롤모델은 네이마르다. 항상 네이마르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곤 한다. 앞으로도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싶다. 포지션, 역할은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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