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성공적 유로파리그 데뷔전…평점 6.7점

입력2021년 09월 17일(금) 09:00 최종수정2021년 09월 17일(금) 09:24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김민재는 17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크와 2021-2022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 팀의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는 지난 8월 베이징 궈안을 떠나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의 첫 유럽클럽대항전 데뷔전이었다.

김민재는 전반 23분 상대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았고, 전반 39분에는 가마다 다이치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해 들어올 때 결정적 태클로 공을 뺏었다. 또 후반 29분에는 빠른 스피드로 필립 코스티치의 슈팅을 차단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10분 메수트 외질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디에고 로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맞고 흘렀고, 이를 외질이 가볍게 밀어 넣었다.

프랑크푸르크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1분 샘 라머스가 동점골을 트뜨리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후반에도 팽팽하게 맞붙었지만, 더는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후반 15분 라머스의 슈팅이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무산됐고, 페네르바체는 후반 추가시간 디미트리스 펠카스가 페널티킥(PK) 기회를 놓쳤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유로파리그 데뷔전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낸 김민재는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7점을 받았다.

선제골을 터뜨린 외질이 7.5점으로 팀 내에서 가장 높았고, 에네르 발렌시아와 세데르 아지즈가 나란히 6.8점으로 뒤따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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