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컨퍼런스리그서 렌과 2-2 무승부

입력2021년 09월 17일(금) 09:26 최종수정2021년 09월 17일(금) 09:43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미끄러지면서 험난한 고행길을 예고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각) 프랑스 렌의 로아종 파르크에서 열린 2021-20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렌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 획득에 그친 토트넘은 비테세(1승·승점 3)에 이어 조 2위에 자리했다.

지난 9월 A매치 기간 벤투호에 합류했다가 종아리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 외에도 에릭 다이어, 라이언 세세뇽이 부상으로 빠졌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에 출전했다 자가격리 중인 지오바니 로 셀소, 크리스티안 로메로, 다빈손 산체스 역시 결장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제외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11분 상대의 자책골로 주도권을 잡았다. 루카스 모우라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로익 바데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토트넘의 우위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23분 플라비앙 테에게 동점골을 헌납했다.

토트넘의 악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부상을 털고 돌아와 선발 출전했던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전반 30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또 후반 9분에는 모우라까지 부상을 당해 데인 스칼렛과 교체됐다. 상대의 거친 태클이 화근이었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 렌이 후반 27분 가에탕 라보르드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역전골을 내주고 끌려간 토트넘은 후반 31분 호이비에르의 천금같은 동점골로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다.

이후에도 양 팀은 추가골을 노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으나, 더는 득점 없이 경기는 2-2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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