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경기 연속골 폭발…보르도는 몽펠리에와 비겨

입력2021년 09월 23일(목) 09:49 최종수정2021년 09월 23일(목) 09:49
황의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황의조(보르도)가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가운데, 보르도는 무승부를 거뒀다.

보르도는 23일(한국시각) 드 라 모송에서 열린 2021-2022 프랑스 리그1 7라운드 몽펠리에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보르도는 올 시즌 승점 6점으로 16위를 마크했다. 반면 몽펠리에는 승점 9점으로 10위에 올랐다.

관심을 모았던 황의조는 선발 출전해 90분간 활약하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로써 황의조는 두 경기 연속 득점이자, 시즌 3호골을 마크했다.

이날 먼저 물꼬를 튼 것은 몽펠리에였다. 전반 11분 발레르 제르맹이 스테피 마비디디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보르도는 황의조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다. 결국 전반 18분 황의조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몽펠리에의 골 망을 갈랐다.

기세를 탄 보르도는 이후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몽펠리에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29분 장 오나나가 정확한 슈팅으로 몽펠리에의 골네트를 흔들며 2-1로 앞서 나갔다.

리드를 내준 몽펠리에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밀고 나왔다. 끝내 후반 5분 선취골의 주인공 제르맹이 추가골을 터뜨려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26분 플로랑 몰레의 득점포를 통해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보르도의 저력도 만만치않았다. 후반 40분 사무엘 칼루가 동점골을 뽑아내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잡은 보르도는 이후 역전골을 위해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상대 수비에 막혀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끝내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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