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달성한 유희관, KIA전 5이닝 2실점…101승 보인다

입력2021년 09월 24일(금) 20:39 최종수정2021년 09월 24일(금) 20:39
유희관 / 사진=DB
[광주=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이 승리투수 조건을 갖췄다.

유희관은 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실점(1자책)을 마크했다.

이로써 유희관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6.27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을 2루수 땅볼로 묶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김선빈과 최형우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지만 황대인을 3루수 병살타로 막아내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기세를 탄 유희관은 2회말 첫 타자 김태진을 2루수 땅볼로 묶었다. 그러나 후속타자 프레스턴 터커에게 우월 1점홈런을 맞아 이날 첫 실점을 마크했다. 이어 나지완과 한승택을 각각 유격수 땅볼, 2루수 플라이로 막아내 추가실점을 봉쇄했다.

아쉬움을 삼킨 유희관은 3회말 박찬호와 최원준을 각각 우익수 뜬공, 1루수 땅볼로 처리해 2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김선빈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허용한 뒤, 최형우와 황대인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다.

유희관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김태진을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2루수 안재석의 송구 실책으로 실점을 2점으로 늘렸다. 이후 터커를 좌익수 뜬공으로 정리하고 이닝을 끝냈다.

절치부심한 유희관은 4회말 나지완과 한승택, 박찬호를 각각 유격수 땅볼, 좌익수 뜬공, 포수 번트로 정리하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유희관은 5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에게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를 허용해 위기에 몰렸다. 이어 김선빈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뒤, 최원준의 도루를 저지해 2아웃을 신고했다. 이후 최형우를 2루수 땅볼로 묶고 5회말을 마쳤다.

유희관은 6회말 마운드를 이영하에게 넘겨주고 이날 투구를 마쳤다. 두산은 이영하의 호투 속에 6회말 현재 KIA에 4-2로 앞서고 있다. 유희관은 개인 통산 101승 조건을 갖추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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