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롯데 서튼 감독 "우리 팀 정체성 잘 나온 경기였다"

입력2021년 09월 25일(토) 21:58 최종수정2021년 09월 25일(토) 21:58
래리 서튼 롯데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고척=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2연패를 탈출했다.

롯데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12-6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탈출한 롯데는 시즌 53승4무60패를 기록, 7위 NC 다이노스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 6위 SSG 랜더스와 3.5경기 차, 5위 키움과는 4경기 차다.

롯데의 선발투수 이인복은 6이닝 9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선발 첫 승을 수확했다.

이인복에 이어 김진욱(0.2이닝), 김도규(1.1이닝), 김유영(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키움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타선은 선발 타자 전원안타로 활약한 가운데 전준우가 5안타 3타점 2득점, 배성근이 3안타 2타점 3득점, 김재유가 3안타 2타점 2득점, 신용수가 2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SSG와 접전의 경기를 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피곤할 수 있었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줘 놀라웠다"며 "오늘 팀 사정상 불펜 선수층이 얇았는데 이인복 선수가 6이닝을 던져줘 이길 수 있었고, 이후 나온 투수들이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 오늘 우리 팀의 정체성이 잘 나온 경기였고, 선수들의 파이팅 스피릿을 느낄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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