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결승골' 맨시티, 첼시 1-0 제압

입력2021년 09월 25일(토) 22:35 최종수정2021년 09월 25일(토) 22:35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에게 시즌 첫 패의 쓴맛을 안겼다.

맨시티는 2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첼시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맨시티는 첼시 상대로 3연패를 끊은 가운데 승점 13을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폈다.

이날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잭 그릴리쉬, 필 포텐, 가브리엘 제주스가 나섰다. 중원은 케빈 더브라위너, 로드리, 베르나르두 실바를 내세웠다.

이날 전반전은 맨시티가 주도한 가운데 첼시에서 예상치 못한 악재를 맞았다.

첼시는 전반 29분 리스 제임스가 부상을 입고 쓰러져 티아고 실바를 급히 투입했다.

맨시티는 높은 볼 점유율로 첼시를 압박했다. 더브라위너와 제주스는 이따금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맨시티는 후반 초반 선취골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후반 8분 주앙 칸셀루의 슈팅이 첼시의 수비벽에 맞고 나왔고, 이를 제주스가 재차 터닝 슈팅으로 연결했다. 제주스의 발끝을 떠난 공이 수비수 몸에 맞은 뒤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 받으며 득점을 노렸다.

첼시는 조르지뉴를 빼고 로프터스 치크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이에 맨시티는 리야드 마레즈, 페르난지뉴를 연달아 넣어 응수했다.

양 팀 모두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며 추가골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시간만 흘렀다.

결국 경기는 1점 차 리드를 지켜낸 맨시티의 신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