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58분 소화' 마요르카, 오사수나에 2-3 패배…라리가 12위

입력2021년 09월 26일(일) 23:12 최종수정2021년 09월 26일(일) 23:12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이강인(마요르카)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마요르카는 오사수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마요르카는 26일(한국시각)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비스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펼쳐진 오사수나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이로써 마요르카는 승점 8점을 기록하며 12위에 머물렀다. 반면 오사수나는 승점 11점으로 6위를 마크했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58분간 팀 공격을 조율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오사수나였다. 전반 9분 호세 앙헬이 침착한 슈팅으로 마요르카의 골 망을 갈라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마요르카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전반 11분 다니엘 로드리게스가 존 몬카욜라의 도움을 받아 헤딩 득점을 터뜨려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마요르카는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오사수나를 몰아붙였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은 전반 16분 날카로운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그러나 끝내 전반 추가시간 페르난도 니뇨가 정확한 슈팅으로 오사수나의 골네트를 흔들어 2-1로 승부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한 오사수나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13분 이니고 페레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잡은 오사수나는 이후 세밀한 패스 연계로 마요르카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끝내 후반 43분 하비에르 마르티네스 칼보가 득점포를 터뜨려 3-2로 역전했다.

승기를 따낸 오사수나는 이후 촘촘한 수비벽으로 마요르카의 공세를 틀어막았다. 결국 경기는 오사수나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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