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비상' 캉테,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유벤투스전 결장

입력2021년 09월 29일(수) 10:53 최종수정2021년 09월 29일(수) 11:12
은골로 캉테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벤투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원정경기를 앞둔 첼시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28일(한국시각) 유벤투스와 2021-2022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2차 원정을 앞두고 "캉테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캉테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첼시 중원의 핵심자원인 캉테는 올 시즌 초반 발목 부상에도 리그 4경기 포함 공식전 6경기에 출전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첼시는 30일 오전 4시 유벤투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 원정경기를 치르는데, 캉테의 결장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됐다.

첼시와 유벤투스는 나란히 1승을 거두며 골득실 차이로 각각 2,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맞대결은 조 선두를 펼치는 중요한 일전이다.

투헬 감독은 캉테의 이탈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이적생' 사울을 포함해 조르지뉴, 루벤 로프터스-치크 등의 자원이 있지만, 캉테의 활동량과 커버 능력을 대체하기란 불가능하다.

한편 격리에 들어간 캉테는 오는 10월 2일 사우샘프턴과 7라운드 홈경기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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