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올림피아코스에 0-3 완패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10:16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10:16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팀은 완패를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1일(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0-3으로 패했다.

이로써 페네르바체는 1무1패를 기록하며 D조 3위를 마크했다.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팀 수비진을 이끌며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물꼬를 튼 것은 올림피아코스였다. 전반 6분 프란시스코 소아레스가 조르고스 마수라스의 도움을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올림피아코스는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공격 지역에서 세밀한 패스를 통해 페네르바체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아쉬움을 삼킨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들어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기 시작했다. 결국 후반 17분 마수라스가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후반 23분 마수라스가 멀티골을 완성시키며 3-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올림피아코스는 이후 경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운영으로 페네르바체의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올림피아코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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