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이준석,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R 단독 선두 도약

입력2021년 10월 01일(금) 18:44 최종수정2021년 10월 01일(금) 18:44
이준석 / 사진=KPGA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준석(호주)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이준석은 1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 클럽(파72/7219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낚으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이준석은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위 김민휘(9언더파 135타)와는 4타 차. 올해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이준석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준석은 11번 홀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버디 사냥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18번 홀과 1번 홀 연속 버디, 3번 홀 버디를 추가하며 무서운 기세로 타수를 줄였다.

기세를 탄 이준석은 5번 홀과 6번 홀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마지막 9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이준석은 "이틀동안 노보기 플레이로 마무리해서 만족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는데, 올해 좋은 복수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은 이틀도 지난 이틀처럼 똑같이 컨디션 조절을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휘도 2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문경준과 최호성, 김영수, 주흥철이 8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호스트 겸 선수로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는 이븐파로 공동 68위에 자리했다.

한편 2라운드는 안개로 인해 늦게 시작됐고, 일몰로 인해 많은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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