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AT 마드리드에 0-2 참패…수아레스 1골 1도움

입력2021년 10월 03일(일) 10:39 최종수정2021년 10월 03일(일) 11:00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2021-20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6경기 무패(3승3무)를 기록 중이던 바르셀로나는 리그 첫 패배를 기록, 9위로 추락했다. 반면 승점 17(5승2무1패)을 쌓은 아틀레티코는 2위에 자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반 23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주앙 펠릭스가 찔러준 공을 루이스 수아레스가 패스로 연결했고, 토마 르마르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44분에는 수아레스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펠릭스-르마르를 거친 패스가 수아레스에게 전달됐고, 페널티 지역으로 침투한 수아레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친정팀을 상대로 득점한 수아레스는 세리머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틀레티코는 두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켰고, 바르셀로나는 패배를 면치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도 2연패를 당하는 등 흐름이 좋지 않다.

성적 부진에 현지에서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경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도 했다.

다만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아틀레티코전에 앞서 "오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쿠만은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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