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출격' 토트넘, 빌라전 선발 라인업 공개

입력2021년 10월 03일(일) 21:04 최종수정2021년 10월 03일(일) 22:37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 '손·케' 듀오가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아스톤 빌라와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3연패를 기록, 7위로 추락했던 토트넘은 지난 1일 무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CEL) 조별리그 G조 2차전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주포' 케인이 해트트릭으로 골 감각을 회복했고, 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봤다.

특히 '손·케' 듀오가 오랜만에 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 3월 8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27라운드 홈경기 이후 7개월 만에 나온 합작골이었다.

이제 두 선수의 시선은 리그로 향한다. 손흥민과 케인은 리그에서 14개의 골을 합작했다. 이는 1994-1995시즌 앨런 시어러와 크리스 서튼이 블랙번 로버스에서 합작한 13골을 무려 26년 만에 깬 신기록. PL 통산 34골을 합작한 두 선수가 추가로 2골을 더 합작하면 프랭크 램파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가 작성한 PL 통산 최다골 합작 기록(36골)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토트넘은 올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에 올랐다가 이후 3연패에 빠지며 리그 11위(승점 9)까지 추락했다.

빌라전을 끝으로 10월 A매치 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이다.

상대 빌라는 만만치 않다. 최근 2경기에서 에버튼(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0)를 연달아 격파하며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케인은 리그 첫 골에 도전하고, 손흥민은 지난 8월 29일 왓포드와 3라운드 홈경기 이후 시즌 3호 골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빌라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는 손흥민-케인-루카스 모우라를 배치했다. 미드필더는 탕귀 은돔벨레,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호이비에르를 뒀다.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메르송 로얄을 내세웠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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