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첫 도움+자책골 유도' 손흥민, 빌라전 KOTM 선정…시즌 3번째

입력2021년 10월 04일(월) 00:27 최종수정2021년 10월 04일(월) 00:28
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사진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아스톤 빌라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아스톤 빌라와 7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3연패를 탈출한 토트넘은 시즌 4승3패(승점 12)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전반 27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선제골을 도왔다. 이는 올 시즌 리그 첫 도움이자 시즌 2호 도움.

여기에 손흥민은 후반 26분 맷 타겟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맹활약했다.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파고들어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루카스 모우라와 경합하던 상대 수비수 타겟이 자기 골대로 공을 차 넣었다.

경기 후 P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손흥민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65.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최고점인 9점을 매겼다. 선제골을 넣은 호이비에르와 에메르송 로얄이 손흥민 다음으로 높은 8점을 받았다.

매체는 "측면에서 끊임없이 위협을 가했다. 빌라의 동점골 후에는 완벽한 낮은 크로스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끈 자책골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다른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손흥민과 에메르송에게 나란히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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