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네이션스리그 결승 진출…이탈리아 37G 무패 끝

입력2021년 10월 07일(목) 09:03 최종수정2021년 10월 07일(목) 09:21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가 '무적 함대' 스페인에 무릎을 꿇었다. 무패 행진이 37경기에서 멈췄다.

이탈리아는 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서 1-2로 졌다.

이탈리아를 무너뜨린 스페인은 결승전에 선착, 벨기에-프랑스전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지난 2018년 9월 이후 37경기 연속 무패로 역대 A매치 최다 경기 무패기록을 세웠다. 이는 7전 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UEFA 유로 2020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주전 선수들의 대거 부상 이탈에 이어 수비수 1명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탈리아는 전반 17분 페란 토레스에게 선제 실점을 했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레오나르도 보누치가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탈리아는 전반 추가시간 토레스에게 헤더골까지 헌납하며 0-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탈리아는 후반 38분 로렌조 페예그리니의 골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이탈리아의 1-2 패배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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