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 중국에 아쉬운 패배…3연패 수렁

입력2021년 10월 08일(금) 11:32 최종수정2021년 10월 08일(금) 11:3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이 중국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베트남은 8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3차전에서 중국에 2-3으로 졌다.

사상 최초로 최종예선에 오른 베트남은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반면 중국은 최종예선 첫 승을 신고하며 1승2패(승점 3)를 기록했다.

베트남과 중국은 전반전까지 0-0으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중국이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후반 8분 우레이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장위닝이 재차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탄 중국은 후반 30분 우레이의 추가골까지 보태며 2-0으로 달아났다.

베트남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5분 호 탄 타이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후반 45분에는 응우옌 티엔린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중국이었다. 중국은 후반 추가시간 우레이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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