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타율 0.400' 안치홍, 큰 부상 피했다…LG전 정상 출격

입력2021년 10월 13일(수) 17:34 최종수정2021년 10월 13일(수) 17:34
안치홍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부산=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햄스트링 이상으로 빠졌던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안치홍이 큰 부상을 피했다.

롯데는 13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날 딕슨 마차도(유격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안치홍(2루수)-한동희(3루수)-정훈(1루수)-지시완(포수)-추재현(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댄 스트레일리다.

눈에 띄는 점은 안치홍의 복귀다. 안치홍은 지난 9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주루 도중 우측 햄스트링 과경직 증세를 느껴 교체됐다.

다행히 안치홍의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휴식과 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을 마친 안치홍은 이날 정상 출전한다.

서튼 감독은 "검진 결과 파열된 게 아니었다. 3일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았다. 현재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안치홍은 최근 10경기에서 14안타 5타점 7득점 타율 0.424를 기록 중이다. 10월 들어 4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5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롯데 입장에서는 한숨을 돌렸다.

한편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서준원의 상태는 심각하다. 어깨 불편함으로 정밀 검진을 받은 서준원은 회전근개 부분파열 소견을 받았다. 최소 8주 이상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후반기부터 선발진에 합류한 서준원은 26경기(선발 7경기)에 등판해 1승(3패) 3홀드 평균자책점 7.33으로 시즌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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