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래 18점 8어시스트' 삼성, KCC에 88-86 승리

입력2021년 10월 13일(수) 21:22 최종수정2021년 10월 13일(수) 21:22
김시래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삼성이 접전 끝에 전주 KCC를 물리쳤다.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88-86으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올 시즌 2승1패를 기록했다. 반면 KCC는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의 외국인 선수 아이제아 힉스는 23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임동섭은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쏟아내며 힘을 보탰다. 김시래는 18점 8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공격을 조율했다.

KCC는 라건아(20점 11리바운드)와 송교창(20점 4리바운드)이 나란히 20점을 쏟아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KCC였다. 라건아와 송교창, 정창영 삼각편대의 공격이 살아나며 삼성 수비진을 뚫었다. 결국 1쿼터를 34-2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아쉬움을 삼킨 삼성은 2쿼터 수비 집중력을 높이며 KCC의 공격을 봉쇄했다. 이어 빠른 트랜지션을 통해 득점을 올렸다. 끝내 2쿼터를 52-47로 역전한 채 마쳤다.

기세를 탄 삼성은 3쿼터 힉스의 골밑 득점을 통해 KCC의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3쿼터를 69-63으로 끝냈다.

그러나 KCC의 저력은 매서웠다. 4쿼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송교창의 속공 덩크를 통해 78-79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삼성은 임동섭의 3점슛을 통해 또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4쿼터 종료 9초를 남기고 김시래가 중요한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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