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아누팜, 예능 출격…식지 않는 '오징어 게임' 열풍 [ST이슈]

입력2021년 10월 14일(목) 14:59 최종수정2021년 10월 14일(목) 15:08
오영수 아누팜 트리파티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오징어 게임'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들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징어 게임'은 공개 후 한국은 물론 브라질, 프랑스, 인도, 터키 등 94개국에서 넷플릭스 '오늘의 Top 10' 1위에 올랐다. 뜨거운 반응은 현재 진행형이다. 14일 기준 미국에서는 넷플릭스가 공개한 비 영어권 시리즈 중 최초로 21일 연속 '오늘의 Top 10'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배우 오영수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뉴스데스크 특집 초대손님으로 출격한다.

방송을 앞두고 9일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는 유재석과 앵커석에 앉아 있는 오영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 속 트레이닝복이 아닌 정갈한 정장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출연했다. 그가 맡은 오일남 역은 극 중 성기훈(이정재)와 구슬치기 게임을 하며 '깐부'를 맺는 등 명장면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1980년 극단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 올해 데뷔 53년 차에 접어든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첫 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놀면 뭐하니?'까지 섭렵하게 된 그가 유재석과 뽐낼 '케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통해 예능을 섭렵한 건 오영수뿐만이 아니다.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14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아누팜 트리파티가 10월 중 녹화를 진행한다.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오징어 게임'에서 파키스탄 이주 노동자 알리 역으로 활약했다. 알리는 직장 사장의 월급 체불과 배신으로 '오징어 게임'에 참여하게 된 인물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출연도 조율 중이다. 앞서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8일 "제작진이 최근 아누팜 트리파티 출연을 위해 미팅을 가졌다"며 "아직 확정된 건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오징어 게임'은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과 함께 출연 배우들도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예능까지 섭렵한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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