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NC 이동욱 감독 "노진혁, 짜릿하게 끝내줬다"

입력2021년 10월 16일(토) 20:51 최종수정2021년 10월 16일(토) 20:51
이동욱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창원=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접전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가을야구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NC는 16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3연승을 질주한 NC는 시즌 62승7무61패를 기록하며 3연패에 빠진 두산 베어스(64승5무62패)를 0.5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NC의 선발투수 송명기는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송명기에 이어 원종현(1이닝 무실점), 김진성(0.2이닝 무실점), 김영규(0.1이닝 무실점), 임창민(0.2이닝 무실점), 임정호(0이닝 무실점), 홍성민(0.1이닝 무실점), 이용찬(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LG의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끝내기 2루타를 신고한 노진혁이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른 가운데 동점타를 날린 정진기가 1안타 1타점, 김기환이 2안타로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9회였다. 상대 LG는 간판 마무리투수 고우석을 등판시켰다.

선두타자 양의지가 고우석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쳐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뒤 대주자 최승민과 교체돼 임무를 마쳤다. 다음 타자 애런 알테어가 3구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노진혁의 타석에서 최승민이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역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노진혁이 고우석과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우중간을 가르는 굿바이 2루타로 길었던 승부를 끝냈다.

경기 후 이동욱 NC 감독은 "노진혁 선수가 짜릿하게 끝내줬다. 동점타로 이어진 2루타와 결승타를 포함 4타수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투수진 역시 선발 송명기 선수부터 연이어 나와 모두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9회말 양의지 선수가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대주자로 나선 최승민 선수가 2루 도루를 성공시킨 것이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총평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토요일 저녁 2022 신인 드래프트 데이(DAY)를 맞아 많은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어 다행이다. 내일도 좋은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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