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영옥, 갑작스러운 사망…김선호 오열 [TV캡처]

입력2021년 10월 16일(토) 22:39 최종수정2021년 10월 16일(토) 22:39
김영옥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 김영옥이 사망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김감리(김영옥)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감리는 이맏이(이용이), 박숙자(신신애)와 함께 잠들기 위해 누웠고, 박숙자는 "형님들은 그럴 때 없으셔?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안 그래서 서글플 때"라고 물었다.

이에 이맏이는 "말도 느려지고 생각도 더뎌지고 자꾸 엇박자가 나. 세월이 야속하다"라고 했고, 김감리는 "나라고 그런 적이 왜 없겠어. 근데 나는 지금이 참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 먹으면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봤고 좋은 풍경도 많이 봤고 이거보다 행복한 게 어디 있냐. 행복하다. TV에도 나가봤고 노래자랑에서 노래도 해봤고 너희들이랑 이렇게 얘기하고 있으니 얼마나 재미지냐"라며 "오늘 노을이 참 고왔어. 오징어도 맛있었고 잘 둘러보면 귀한 거 투성이야. 나는 매일이 소풍 가기 전날인 것 같다"고 읊조렸다.

세 사람이 잠든 뒤 해가 떴고, 김감리는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이를 확인한 이맏이는 "같이 놀러 가자더니 무슨 성질이 그렇게 급해. 잘 자요. 먼저 가서 기다려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갯마을 차차차' 예고편에서는 김감리의 사망에 오열하는 홍두식(김선호)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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