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박스로 의상 제작, 초심 위해 쓰던 걸 주워서 써"(라디오쇼)

입력2021년 10월 18일(월) 11:40 최종수정2021년 10월 18일(월) 11:40
노라조 / 사진=노라조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노라조가 의상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는 노라조(조빈, 원흠)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박스로 만든 옷을 선보이고 있는 조빈은 "초심을 위해서 새 박스가 아니라 쓰던 걸 주워서 만든다"며 "폐지 줍는 분들에게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옷을 만드는) 코디들이 짜증을 내는 게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옷이 자기 맘대로 안 만들어졌을 때 표정이 어둡다. 그래서 저희는 만들어주는 옷을 군말 없이 입는다"고 말했다.

조빈은 "어려울 거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 명품 브랜드에 가서 노라조 입힐 거라고 의상을 가져오는 게 더 어렵다. 절대 안 준다"며 "'내가 만드는 게 낫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래도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잠도 못 자고 그래서 미안하다. 페이는 올려주려고 하는데 저희도 어렵다 보니까 뒤에서 챙겨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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