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 박은빈, 로운 향해 당긴 활시위 "죽여야지" [TV스포]

입력2021년 10월 18일(월) 13:46 최종수정2021년 10월 18일(월) 13:50
박은빈 로운 / 사진= 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연모' 박은빈이 로운을 향해 활시위를 당긴다.

18일 KBS2 월화드라마 '연모'(극본 한희정·연출 송현욱) 3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이휘(박은빈)와 정지운(로운)의 운명적 만남이 그려졌다. 강무장에 몰래 약초를 캐러 들어온 정지운은 여인의 태를 감추려는 이휘를 발견했다.

정지운은 이휘를 "뽀얗고 조막만한 얼굴에 머리는 흑갈색"이라고 묘사하며 수소문했다. 그가 왕세자라는 사실을 까마득하게 모른 채, 그를 궁녀라고 착각한 것. 급기야 몰래 입궁해 궁녀들을 두루 살피며 찾아다니기도 했다.

반면, 이휘에게 있어 정지운은 절대로 봐서는 안 될 모습을 목격한 인물. 설상가상 담이(최명빈)였던 시절을 알고 있기에 그가 정지운이란 사실만으로도 휘를 위태롭게 만들 수 있는 역린이 될 전망이다. "강무장에서 보았다는 그 사내는 어찌하여 그냥 살려두시는 겁니까"라는 김상궁(백현주)의 걱정에 이휘가 스스로 되뇌듯 "죽여야지, 죽일 거다"라고 다짐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위기를 느낀 이휘가 한밤중 궁을 거니는 정지운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휘가 쏜 화살에 넋을 잃고 놀란 정지운은 급히 현장을 살폈다.

제작진은 "아직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다시 만난 이휘와 정지운이 이후 줄곧 운명을 예고하듯 다시 마주친다"며 "본능적으로 정지운을 피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와의 만남을 지울 수 없는 이휘와 그런 그에게 운명적 끌림을 느끼고 다가설 정지운의 직진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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