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군 타격왕 밀어주기' 제보 접수…조사 진행

입력2021년 10월 18일(월) 14:44 최종수정2021년 10월 18일(월) 15:26
사진=KBO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에서 '타격왕 밀어주기'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KBO가 조사에 나섰다.

의혹은 다음과 같다. 상무가 서호철을 2군 타격왕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 맞붙었던 KIA 타이거즈 측에 수비를 느슨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서호철은 KIA전에서 두 차례 번트안타를 성공시켜 2위 롯데 자이언츠 김주헌(0.386)을 2리 차로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에서 76경기 출전해 97안타(6홈런) 56타점 49득점 타율 0.388을 기록했다.

이에 KBO는 두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KIA는 KBO에 의혹을 반박하는 내용의 경위서를 이미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KBO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위서와 자체 보고서, 해당 경기에 참여한 경기운영위원과 기록위원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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