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14승' 두산, '구자욱 퇴장' 삼성에 완승

입력2021년 10월 19일(화) 21:52 최종수정2021년 10월 19일(화) 21:52
미란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66승6무62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연승 행진이 끊긴 삼성은 73승8무57패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미란다는 7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5패)을 달성했다. 정수빈은 3안타 1타점, 강승호는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타선이 침묵한데다 구자욱이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겹치며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몽고메리는 6이닝 7피안타 5탈삼진 5볼넷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초반에는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 하지만 두산은 4회초 김재환의 볼넷과 페르난데스의 몸에 맞는 공, 박계범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허경민의 1타점 희생플라이, 강승호의 1타점 2루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 두산은 미란다의 호투로 2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6회초에는 강승호의 안타와 박세혁의 2루타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정수빈의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미란다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두산은 8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하며 승기를 굳혔다. 9회초 박건우의 솔로 홈런과 허경민의 1타점 적시타까지 보탠 두산은 5-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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