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수만 지분 어디로, CJ ENM 인수설 솔솔 [ST이슈]

입력2021년 10월 21일(목) 16:34 최종수정2021년 10월 21일(목) 16:36
이수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CJ ENM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보도와 관련, 양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21일 스포츠투데이에 "음악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여러 기업들과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22일 CJ ENM과 인수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CJ ENM이 이르면 22일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CJ ENM이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00% 가치를 3~4조원 수준으로 평가하고, 이수만 지분을 6~7000억 원에 사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CJ ENM은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 오르는 대신 이수만에게 현재처럼 수장 역할을 맡길 계획"이라며 "이수만이 최대주주는 CJ ENM에게 넘기되 지분 중 일부는 지속 보유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CJ ENM, SM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이에 대해 선을 그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1989년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따 SM기획이란 이름으로 창립한 후 1995년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H.O.T.,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여러 스타를 탄생시키며 K팝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가 바뀔 가능성이 제기됐다. 업계에 따르면 18.73%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인 이수만이 지분 전량을 처분하려 인수자를 물색하고 있다. 이날 오후 기준, SM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은 약 1조 8천억 원이다. 이수만 소유 지분의 가치는 3000억 대로 알려졌다.

CJ ENM을 비롯해 카카오,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하이브, 네이버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었고 카카오가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 떠올랐으나 협상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CJ ENM이 인수한다면 CJ ENM은 음악사업부문과 여러 매니지먼트를 갖고 있고,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자회사와 제작사가 있어 양측 간 사업부문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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