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인 3점포' KIA, NC와 DH 1차전 7-4 승리…2연승

입력2021년 10월 23일(토) 17:04 최종수정2021년 10월 23일(토) 17:04
황대인 / 사진=DB
[창원=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완파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23일 오후 2시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7-4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IA는 56승10무72패로 9위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NC는 63승8무65패로 7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윤중현은 5.2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황대인이 홈런포를 가동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는 5이닝 11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7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애런 알테어는 투런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KIA였다. 2회초 황대인의 좌중간 안타와 프레스턴 터커, 김민식의 볼넷을 묶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이창진이 1타점 유격수 땅볼을 날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KIA는 5회초 최원준의 우중간 2루타와 김선빈의 중전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최형우가 1타점 적시타, 황대인이 스리런 홈런을 뽑아내 5-0으로 달아났다.

KIA는 계속된 공격에서 김태진, 터커가 중견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김민식, 이창진, 박찬호, 최원준이 연속 안타를 때려 2점을 추가해 7-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궁지에 몰린 NC는 5회말 알테어와 노진혁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 최정원의 유격수 땅볼 때 1사 1,3루를 만들었고 김태군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1-7로 따라붙었다.

추격의 고삐를 당긴 NC는 계속된 공격에서 김주원의 우전 안타와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강진성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2-7로 거리를 좁혔다.

흐름을 잡은 NC는 6회말 선두타자 양의지의 안타로 또다시 찬스를 잡았다. 이후 알테어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해 4-7을 만들었다.

그러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KIA는 이후 마운드에 고영창과 전상현, 장현식, 정해영을 투입해 NC 타선을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KIA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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