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78분' 프라이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 2-0 승리…3위 점프

입력2021년 10월 24일(일) 00:49 최종수정2021년 10월 24일(일) 00:49
정우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를 제압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관심을 모았던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78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중원에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을 펼쳤다.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프라이부르크였다. 전반 27분 필립 리엔하르트가 선취골을 터뜨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프라이부르크는 이후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볼프스부르크를 몰아붙였다. 이후 세밀한 패스 연계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후반 23분 루카스 휠러가 추가골을 뽑아내 2-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33분 정우영, 루카스 횔러를 빼고 닐스 페테르센,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를 투입해 팀의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렸다.

궁지에 몰린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35분 펠릭스 은메차, 후반 43분 세바스티안 보르나우를 피치 위에 내보내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프라이부르크의 촘촘한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승기를 따낸 프라이부르크는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남은 시간을 실점 없이 흘려보냈다. 결국 경기는 프라이부르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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