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동점 솔로포' 두산, LG와 DH 2차전 3-3 무승부…4위 사수

입력2021년 10월 24일(일) 22:13 최종수정2021년 10월 24일(일) 22:13
양석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양석환의 동점 솔로포에 힘입어 LG 트윈스와 무승부를 거뒀다.

두산은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두산은 67승8무64패로 4위를 사수했다. 반면 LG는 71승12무57패로 3위를 유지했다.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4.1이닝 4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2실점을 마크했다. 마무리투수 고우석은 양석환에게 홈런포를 허용하며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현도훈은 0.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양석환은 9회말 2사 후 동점 1점홈런을 터뜨려 무승부의 주역이 됐다.

LG는 경기 초반부터 두산을 몰아붙였다. 1회초 홍창기와 서건창의 연속 볼넷, 상대 폭투를 더해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김현수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LG는 계속된 공격에서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와 오지환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통해 3-0으로 달아났다.

일격을 당한 두산은 곧바로 반격을 개시했다. 1회말 2사 후 김재환의 볼넷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좌전 안타로 1,2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 안재석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 1-3으로 따라붙었다.

추격의 고삐를 당긴 두산은 5회말 박계범의 우전 안타와 상대 폭투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페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3으로 거리를 좁혔다.

두산은 9회말 2사 후 대타 양석환 카드를 꺼내들었다. 여기서 양석환은 고우석의 초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며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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