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공방전 끝 4-4 무승부

입력2021년 10월 25일(월) 22:42 최종수정2021년 10월 25일(월) 22:42
채은성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LG와 롯데는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맞대결에서 4-4로 비겼다.

이로써 LG는 69승13무57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반면 롯데는 64승8무58패로 8위를 마크했다.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는 6이닝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3타점을 뽑아내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5.1이닝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4실점(3자책)을 마크했다. 손아섭과 한동희는 멀티히트를 날렸지만 팀 승리로 연결되지 못했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롯데였다. 1회초 1사 후 신용수의 내야안타, 이대호의 좌전 안타로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안치홍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손아섭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를 탄 롯데는 3회초 딕슨 마차도의 내야안타와 이대호의 좌중간 안타로 1사 1,3루 기회를 얻었다. 여기서 안치홍이 1타점 유격수 땅볼을 기록해 3-0으로 도망갔다.

궁지에 몰린 LG는 6회말 유강남의 우중간 안타와 상대 2루수 실책, 홍창기의 좌전 안타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서건창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1점을 따라붙었다. 이후 김현수가 좌익수 뜬공에 그쳤지만 채은성이 3타점 2루타를 날려 4-3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역전을 허용한 롯데는 8회초 1사 후 손아섭의 중전 안타로 반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한동희가 1타점 2루타를 때려 4-4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은 이후 추가점을 위해 공방전을 벌였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무위에 그치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