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맨유에 0-3 완패…PL 8위

입력2021년 10월 31일(일) 09:21 최종수정2021년 10월 31일(일) 09:28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1-22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0-3으로 졌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5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반면 맨유는 승점 17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나타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손흥민을 활용한 공격 옵션으로 맨유 수비진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전반 23분 루카스 모우라의 로빙 패스를 문전 앞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과 연결되지 못했다.

위기를 넘긴 맨유는 빠른 공수 전환으로 토트넘의 수비진을 괴롭혔다. 결국 전반 39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신고했다.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의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모우라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 문을 벗어났다.

토트넘은 이후 후반 9분 모우라를 빼고 스티븐 베르바인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나 세밀한 패스 연계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토트넘의 공세를 봉쇄한 맨유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 끝내 후반 19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정확한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 망을 갈라 2-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맨유는 후반 41분 마커스 래쉬포드가 네마냐 마티치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작렬해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경기는 맨유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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