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 복귀' 김민재, 풀타임 소화…페네르바체는 3연패

입력2021년 10월 31일(일) 11:15 최종수정2021년 10월 31일(일) 11:15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징계에서 복귀한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3연패를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31일(한국시각) 터키 코니아에 위치한 투르크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 리그 11라운드에서 콘야스포르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3연패를 당한 페네르바체는 승점 19점을 기록하며 6위로 떨어졌다.

지난 18일 트라브존스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던 김민재는 2경기 만에 돌아와 안정된 수비를 뽐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콘야스포르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페네르바체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2분 디크멘이 침착한 슈팅으로 페네르바체의 골 망을 갈라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콘야스포르는 전반 11분 바르다크치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궁지에 몰린 페네르바체는 전반 41분 노박, 두르선, 카흐베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후반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득점을 정조준했다. 그러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쉽사리 골 맛을 보지 못했다.

절치부심한 페네르바체는 후반 39분 카흐베치가 절묘한 프리킥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아냈다. 흐름을 잡은 페네르바체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결국 경기는 콘야스포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