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경질' 토트넘, 콘테 감독과 합의 완료

입력2021년 11월 02일(화) 09:46 최종수정2021년 11월 02일(화) 09:46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의 지휘봉을 잡는다.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일(한국시각) "Here We Go!"라는 특유 멘트와 함께 "콘테 감독이 토트넘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이며 화요일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1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올 시즌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누누 감독은 첫 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산뜻한 출발을 했지만 이후 부진을 거듭해 리그 9위로 떨어졌다. 끝내 누누 감독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토트넘은 이후 발 빠르게 움직여 콘테 감독에 접근했다. 결국 콘테 감독을 품는 데 성공했다.

콘테 감독은 그동안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 밀란을 지휘하며 지도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콘테 감독은 이러한 성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올해의 감독을 3번이나 차지했으며 첼시를 이끌던 2016-2017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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