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 뮌헨, 벤피카에 대승…바르셀로나, 키예프 격파

입력2021년 11월 03일(수) 09:24 최종수정2021년 11월 03일(수) 09:24
레반도프스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대승을 이끌었다.

뮌헨은 3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4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를 5-2로 완파했다.

4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12점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벤피카는 1승1무2패(승점 4)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았다.

대승의 주역은 레반도프스키였다. 이날 자신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번째 경기에 출전한 레반도프스키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개인 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26분 킹슬리 코망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6분 뒤에는 세르쥬 나브리의 추가골을 도우며 2-0을 만들었다.

끌려갇너 벤피카는 전반 38분 모라토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레반도프스키는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실축했고, 전반전은 뮌헨이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다시 공격의 시동을 걸었다. 후반 4분 르로이 사네가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16분에는 사네의 도움을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벤피카의 골망을 흔들었다.

벤피카는 후반 29분 다윈 누네즈의 만회골로 다시 한 번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뮌헨은 후반 39분 레반도프스키가 세 번째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뮌헨의 완승으로 끝났다.

한편 같은 조의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안수 파티의 결승골에 힘입어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1-0으로 제압했다.

2연패 뒤 2연승을 달린 바르셀로나는 승점 6점으로 조 2위로 올라섰다. 키예프는 1무3패(승점 1)로 조 최하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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