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아틀레티코 꺾고 UCL 16강행…아약스·뮌헨·유벤투스도 16강 진출

입력2021년 11월 04일(목) 09:24 최종수정2021년 11월 04일(목) 11:46
조던 헨더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리버풀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2021-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무대에 올랐다.

리버풀은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서 펼쳐진 아틀레티코와의 UCL B조 4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B조 1위로 UCL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승점 4점으로 B조 3위에 머물렀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으로 아틀레티코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13분 디오고 조타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리버풀은 전반 21분 사디오 마네가 아놀드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아틀레티코의 골 망을 흔들어 2-0으로 달아났다.

궁지에 몰린 아틀레티코는 이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반격을 개시했다. 그러나 전반 36분 펠리페 몬테이루가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수적 우위를 얻은 리버풀은 이후 점유율을 늘리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안정적인 운영으로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아틀레티코의 공세를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완승으로 끝났다.

한편 C조의 아약스는 도르트문트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UCL 16강에 진출했다.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2점을 기록한 아약스는 최소 조 2위를 확보했다.

B조의 바이에른 뮌헨도 벤피카를 5-2로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려 16강에 올랐다. H조의 유벤투스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4-2로 꺾고 4연승으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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