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앤트워프 3-0으로 격파…UEL 첫 승

입력2021년 11월 05일(금) 10:17 최종수정2021년 11월 05일(금) 10:17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페네르바체는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첫 승을 신고했다.

페네르바체는 5일(한국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펼쳐진 2021-2022 UEL 조별리그 D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앤트워프를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UEL 조별리그 첫 승을 올린 페네르바체는 승점 5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2위 올림피아코스(승점 6점)와는 1점 차이다.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단단한 수비로 팀의 클린시트를 이끌었다.

페네르바체는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늘리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공격 지역에서의 세밀한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결국 전반 9분 메르트 하칸 얀다슈가 아크 정면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을 터뜨려 선취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페네르바체는 이후 파상공세를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 끝내 전반 16분 동료와의 2대1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막스 마이어가 침착한 슈팅으로 상대 골 망을 갈라 2-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페네르바체는 전반 29분 메르짐 베리샤가 골문 앞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을 작렬해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궁지에 몰린 앤트워프는 이후 공격적으로 밀고 나오며 반격을 개시했다. 그러나 김민재가 이끄는 페네르바체의 수비진을 뚤지 못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승기를 따낸 페네르바체는 이후 탄탄한 수비와 적절한 템포 조절로 상대 추격을 뿌리쳤다. 결국 경기는 페네르바체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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