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 리히텐슈타인 한국 최초 단독展 개최,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입력2021년 11월 11일(목) 11:33 최종수정2021년 11월 11일(목) 11:55
사진=로이 리히텐슈타인전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국내 최초 전시회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12월 3일부터 내년 4월 3일까지 서울숲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는 스페인 아트콜렉터 Jose Luiz Ruperez의 콜렉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리히텐슈타인의 유명작인 '절망 Hopeless', 'Whaam!'을 비롯해 그가 작가 생활 전반에 걸쳐 작업했던 130여개의 작품들과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들이 포함된다.

당대 예술계에 혁신을 일으켰던 '벤데이 점' 기법을 활용한 작품뿐만이 아닌 초기 흑백 포스터 작업, 잡지 표지 협업, 공예품, 그리고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 원본들까지 다뤄질 예정이다.

전시장 내부에는 반고흐의 '아를의 침실' 작품을 리히텐슈타인의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에 오브제와 인테리어 요소를 더해 꾸민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며, 이 섹션에선 단순 관람뿐만이 아닌 사진 촬영과 같은 실질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 단독 전시회를 기념하는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도 선보인다. 이제껏 국내에선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시의 공식적인 굿즈가 나오지 않았던 만큼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앤디 워홀, 장 미쉘 바스키아와 함께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 중 한명으로 불리는 팝 아티스트로서 추상 표현주의가 주력이었던 당대 미술계에서 만화, 광고 등 대중적인 소재를 차용한 그만의 독자적인 기법을 개발해 작업했다.

그는 당시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소재인 전쟁과 사랑에 대해 주로 다뤘다. 또 만화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두꺼운 검은 윤곽선, 과감한 색감, 의성어가 쓰여진 말풍선, 그리고 금발의 백인 여성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행복한 눈물'로 유명하다.

특히 최근 개최된 2021 키아프에서도 '랜드스케이프 위드 레드 스카이'(1985년작)가 최고가로 판매되며 그의 작품 가치가 다시 한번 증명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의 얼리버드 티켓 이벤트는 11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티켓은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를 기획하는 메이드인뷰는 "현재 전시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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