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서브쇼' 삼성화재, 한국전력 완파…5위 도약

입력2021년 11월 25일(목) 20:41 최종수정2021년 11월 25일(목) 20:41
러셀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화재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4 25-16) 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삼성화재는 5승5패(승점 15)로 5위에 자리했다. 한국전력은 6승4패(승점 18)로 2위를 유지했지만,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삼성화재의 러셀은 서브에이스 7점을 포함해 25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황경민도 9점을 보탰다.

한국전력에서는 다우디가 13점을 기록했지만 범실을 9개나 범했다. 국내 선수들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삼성화재는 1세트 초반 다우디와 서재덕을 앞세운 한국전력에 2-6으로 끌려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황승빈의 블로킹과 정성규의 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바꿨고, 러셀의 블로킹까지 보태며 14-1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삼성화재는 러셀의 득점과 상대의 범실로 리드를 지키며 1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첫 세트를 따낸 삼성화재는 2세트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러셀이 강서브로 한국전력의 리시브를 무너뜨렸고, 국내 선수들도 득점에 가세했다. 초반부터 차이를 벌린 삼성화재는 2세트를 25-14로 마무리 지었다.

상승세를 탄 삼성화재는 3세트 초반 러셀의 서브에이스 3개로 한국전력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큰 점수 차로 앞서나간 삼성화재는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하며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3세트도 삼성화재가 25-16으로 가져가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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