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올림피아코스에 0-1 패배…UEL 토너먼트 좌절

입력2021년 11월 26일(금) 09:41 최종수정2021년 11월 26일(금) 09:41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페네르바체는 올림피아코스에 무릎을 꿇었다.

페네르바체는 26일(한국시각) 그리스 페이라이오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올림피아코스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라운드 5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승점 5점을 마크한 페네르바체는 D조 3위를 확정했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컨퍼런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 간다.

콘퍼런스리그는 8개 조 1위가 16강에 올라가고 나머지 8팀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위와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2위 간의 플레이오프로 결정된다.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올림피아코스는 경기 초반부터 점유율을 늘리며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어 정확한 패스 연계로 페네르바체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러나 올림피아코스는 골 결정력 부족으로 쉽사리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특히 김민재에게 전반 20분쯤 결정적인 공격을 차단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림피아코스의 공세를 막아낸 페네르바체는 간헐적인 역습으로 상대 뒷공간을 공략했다. 하지만 세밀한 패스에 실패하며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페네르바체는 후반 42분 결정적인 기회에서 김민재가 헤딩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골 문을 살짝 벗어났다.

위기를 탈출한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44분 프란시스코 소아레스가 정확한 슈팅으로 페네르바체의 골 망을 갈라 1-0으로 앞서 나갔다. 결국 경기는 올림피아코스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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